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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해외대 주요고교 합격실적..경기외고 118명.. QS랭킹 100위 내 62명 ‘두각’
이름
고미현
등록일
2026-04-29

경기외고 118명.. QS랭킹 100위 내 62명 ‘두각’
경기외고는 해외대에 118명이 합격했다. 한국뉴욕주립대에도 1명의 합격실적이 있다. 올해 해외대입자원은 39명. 학생 1명 당 3개 이상의 대학에 중복합격한 셈이다. 전년 70명보다 대폭 늘어나며 경쟁력을 선보였다. 국내 고교 최초로 IB교육과정을 도입 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이후 탄탄한 진학체제를 구축하면서 매해 걸출한 진학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육광희 경기외고 교장은 “경기외고의 해외대 실적은 학생들이 IB 과정을 통해 글로벌 대학이 요구하는 학업 역량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갖춘 결과다. 앞으로도 공교육 기반 IB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일류대학으로의 합격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QS 세계대학랭킹 기준 100위 이내 대학의 합격자가 62명에 달하기 때문. 싱가포르국립대(8위, 2025QS 기준) 홍콩대(11위) 난양공대(12위) 시카고대(13위) 멜버른대(19위) 등 20위권 대학에 15명이 합격했다. 이밖에 시드니대(25위) 토론토대(29위) 킹스칼리지런더(31위) 에든버러대(34위) 맨체스터대(35위) 브리티시컬럼비아대(40위) 홍콩과기대(44위) 등에 합격실적을 거뒀다. 서울대가 38위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대를 상회하는 최상위권 대학 중심의 질적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미국대학이 중심을 이루는 타 고교와 달리 영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실적을 거뒀다. 탐구 기반 학습과 비판적 사고,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을 검증하는 IB과정을 운영하는 영향이다.

대학별로 보면 홍콩대가 6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QS랭킹 10위권에 자리하는 글로벌 명문이다. 아시아대학 가운데서는 가장 연구역량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이어 시드니대 킹스칼리지런던 맨체스터대 각 5명, 멜버른대 홍콩과기대 UC어바인 각 4명, 싱가포르국립대 토론토대 에든버러대 UC샌디에이고 펜실베니아주립대 소아스런던대 미시간주립대 각 3명, 난양공대 뉴욕대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워싱턴대 리드대 보스턴대 싱가포르경영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UC데이비스 UC산타바버라 각 2명이다. 1명의 합격자가 나온 곳은 시카고대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홍콩이공대 등 44개교다.

국내 고교 최초로 IB교육과정을 도입한 경기외고는 IB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IB교육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외고가 ‘공교육 IB 롤모델’로 손꼽히는 이유다.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은 비영리 국제교육기구(IBO)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대입시험으로 현재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 5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과정이다. 졸업시험 합격 시 국내 학위는 물론 국제 수준 학위 인증서인 IB 디플로마를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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