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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지난 4일 글로벌인재센터에서 ‘제 6회 의왕시 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내 중·고교생 24개 팀(중학생 14팀, 고등학생 10팀) 96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팀부문에서는 중학생 토론 의왕부곡중학교 공란팀(신유진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고천중학교 그리핀도로팀(함고은 외 3명)이, 동상은 갈뫼중학교 귀엽고 섹시하조팀(이소은 외 3명)이 차지했다.
고등학생 토론은 모락고등학교 산기슭팀(조윤서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이 토론의 주인공은 나야나팀(정지우 외 3명)이, 동상은 백운고등학교 백운서리팀(이재은 외 3명)이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분석능력과 비평능력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론대회 외에도 학생들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일보-김명철.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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