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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수시 확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가진 학교들에는 좋은 기회”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5-07-22

전성은 교장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수시 확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가진 학교들에는 좋은 기회”


외고가 대입에서 가장 불리한 점은 선발전형 모집으로 인해 학생들이 내신 위주의 전형에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경기외고의 경우만 해도 2015학년도 일반전형 합격자 중 영어 내신 점수가 AA11인 학생이 60%에 이릅니다. 영어에 국한된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이처럼 일정 정도의 학업수준이 되는 학생들이 모인 집단인 외고에서 좋은 내신을 얻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최근 입시를 살펴보면 수시 67%, 정시 33%의 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수시의 중
요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시 선발인원 121,561명중 105,304명(87%)을 수능으로 선발함에 따라 정시에 유입되는 재수생 탓에 재학생이 정시로 대학가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3 졸업예정자들에게는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서울의 주요 10개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수시 선발인원의 89.4%를 차지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가 가능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명백해져요.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점을 가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부의 풍성함이 필수 요소. 이를 위해, 경기외고는 다른 학교와 다른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데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전인적으로도 완성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바로 경기외고가 입시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입니다.
서울 10개 주요 대학의 학생선발 추세를 고려한다면 내신 성적보다는 교육과정을 중점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를 읽는다면 예전처럼 내신을 위한 학교선택보다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신문-이춘희.이경화.오은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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