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고(교장·박하식)는 2일 오전 학교강당에서 명지외고에서 작년 6월 경기외고로 새롭게 교명을 바꾼 후 첫 신입생 343명에 대한 제6회 입학식과 경기외고 출범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봉암학원 강영중 이사장과 이형구 의왕시장, 이동수 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이사장은 축사에서 "시간을 철저히 아끼고, 관리하고 자신의 꿈을 가꾸고 이를 이루기위해 열정을 쏟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경기외고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인성, 유창한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