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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대 테크노 아트 13학번 김유래 학생의 합격기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3-07-08

[ 2013.06.17. ] 조선일보 | 맛있는교육

 

[신진상의 고등 공부 이야기] 연대 자소서, 삶을 돌아보고 솔직하게 써라(1)

 

연대 테크노 아트 13학번 김유래 학생의 합격기

 

안녕하세요, 신진상입니다. 대교협이 2014학년도 자기소개서 양식을 발표했습니다. 2013학년도에 비해 리더십 항목이 추가되고 교외 활동에 대한 항목이 사라진 점이 특징입니다. 즉 교내 활동만 기록하게 하고 교외 활동은 교장 선생님이 허락한 활동만 기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물론 이 자소서 양식은 강제는 아니지만 대학의 지원금과 연계되기 때문에 많은 대학들이 대교협 양식을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상당수 대학들은 교외 활동을 언급하지 못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재수생들이나 검정고시생들은 대단히 불리해질 터인데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겠죠.

오늘은 2012학년도에 연세대에 신설된 테크노 아트 학부의 13학번 합격생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연대 테크노 아트학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술과 IT 경영의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학부입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우수한 영어 실력이 요구됩니다. 경기외고 출신으로 테크노 아트 학부와 서강대 아트 앤 테크놀러지 학부에 동시 합격한 김유래 학생이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입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입니다.

 

  김유래 학생

 

 

: 자기 소개를 해주시지요?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테크노아트 13학번 김유래라고 합니다.

 

: 연대 테크노 아트학부와 서강대 아트 앤 테크놀러지 학부에 동시 합격하셨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테크노아트 학부와 아트 앤 테크놀로지 학부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다는 아이디어는 비슷하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 다른 것을 지향한다고 생각됩니다. 서강대학교 아트 앤 테크놀로지는 내신이나 공인 성적 같은 것 보다는 포트폴리오, 전공 적합성을 더 중시했다고 생각해요. 반면에 연세대학교는 따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전공 관련 활동을 보기도 했지만 내신, 영어 성적 등 학문적인 요소들을 더 중시한 것 같아요. 비결이랄 것은 없지만, 동시합격의 이유는 그러한 차이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맞춰서 지원한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테크노아트학부하면 예술과 경영 IT등의 융합이 떠오릅니다 어떤 학과이고 어떤 점에 이끌려 지원하셨는지요
 

: 테크노 아트 학부는 그 말에서 바로 알 수 있듯, 테크놀로지와 아트의 융합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입니다. 디자이너들과 기술자들이 서로 쓰는 언어가 달라서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디자이너가 생각한 것을 자신이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그러한 불통과, 또 그에 따른 자원적 낭비는 일어나지 않겠죠. 테크노아트에서는 경영 또한 배우는데예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뛰어난 컨텐츠를 만들고 또 그것을 비즈니스 모델화 시킬 수 있도록 배웁니다.

제가 이 과에 끌린 것은, 제가 관심이 있는 예술분야와 더불어 많은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그림 그리는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 커가면서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에 대해 한계? 를 느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림에 대한 흥미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같이 기술적인 면이 합쳐진다면 더 멋진 것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쪽으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니까요.

그래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학문간 융합을 지향하는 테크노 아트 학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영상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2학년이 되어 더 본격적으로 전공수업을 듣게 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영어로 모든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 스펙은 어느 정도 되시고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스펙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제 공인 점수는 TEPS 946, IBT 117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 계신데, 그 분이 word smart 라는 단어장을 추천해주셔서 자습시간에 꾸준히 외우며 어휘력을 높였고, 영화/드라마, 소설 등을 읽으면서 그러한 단어들이 어떤 문맥에서 쓰이는지 배웠습니다. 토플 같은 경우에는 스피킹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사이트에서 100가지 질문을 받아서 혼자서 연습해 보기도 했구요. 또한 고등학교에서 회화수업과 원서를 활용한 좋은 영어수업이 있어서, 그 수업들을 통해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 그밖에 스펙들은 어떠한 것들을 갖추셨는지요? 전공 관련과 비전공관련으로 나누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전공 관련으로는 교내 미술전시회 기획 및 출품, Art up festival 수상 및 전시, 학교 미술시간 Sharing design (재능기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디자인 한 티셔츠 나눔) 학급 환경미화 1학년, 1학년 (사주카페) 반 카페 기획, 2학년 축제 때 반 카페 데코레이션, Human and horses foundation 에 말 그림 카드 엽서 기부, 가 있으며 비전공 관련으로는 HSK 5, 소논문 (conspiracy in our society), 프라임타임 tbs eFM 101.3 라디오 토론 참가, 학교 MUN, speaking essay contest 수상
1학년 때 수자원 관련 세미나에서 2~3일 동안 가이드, HARBINGER 전국외고연합영자신문동아리 활동 (1학년 ~ 3학년), 효제 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영어 봉사활동 (1학년 ~3학년),기타 교내수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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