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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경기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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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교 강영중 회장의 애틋한 '인재 사랑'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3-10-11

교육포럼·조각심포지엄 등 공익사업 매년 꾸준히 펼쳐
문화·예술·공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인재 육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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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가운데)이 최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대교 아이 레벨(Eye Level) 국제학생조각심포지엄 작품전시회'에서 일본 조각가 쇼헤이(왼쪽 첫번째)의 작품 '관계(Relationship)'를 살펴보고 있다

 

 

교육 서비스업계 1위인 대교그룹의 강영중 회장은 3~4년 전부터 대교의 자사주를 수주 또는 수개월 단위로 꾸준히 매입해오면서 '자사주 쇼핑왕'으로 종종 언론 등에 회자된다.

대교 측은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때문에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해왔다. 강 회장의 순수한 '자사주 사랑'에 따른 매입이라는 것이다. 대교의 최대주주는 대교홀딩스(54.5%) 정도인데 대교홀딩스의 1대 주주(81.99%)가 강 회장이어서 경영권 방어 등 다른 이유가 없다는 게 대교 측의 설명이다.

강 회장의 유별난 '자사주 사랑'을 넘어서는 애틋한 애정은 또 있다. 문화.예술.방송.공연.수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는 새싹 같은 인재들의 육성 의지다. 강 회장은 대교문화재단을 설립해 직접 이사장직까지 맡으면서 인재 육성 공익사업을 꾸준히 챙겨왔다. 이들 사업은 회사 수익과는 대부분 무관하고 강 회장의 인재 사랑에 따른 것이다.

강 회장의 공익사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아이 레벨(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강 회장은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서 의자에 앉을 때도 부축을 받을 정도로 불편한 몸이었지만 목발을 짚고 교육포럼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웃으며 연설하는 무한한 애정을 보여줬다. 국제행사로 치러진 이 글로벌교육포럼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인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열려 교육부까지 관심을 보였다.

■수익과 무관한 인재 사랑

10일 대교그룹에 따르면 강 회장은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방송.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인재 발굴 사랑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는 △미디어스쿨 △국제조각심포지엄 △영재올림피아드 △뮤지컬 스타발굴 △글로벌교육 포럼 △대교스포츠단 행사 등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대교그룹 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대교문화재단에서 대부분 챙기고 있다.

강 회장의 인재 육성사업은 해를 거듭하면서 글로벌 규모로 성장했다. 강 회장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대교 아이 레벨(Eye Level) 국제학생조각심포지엄 작품전시회'를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강 회장은 한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벨라루스, 불가리아 등에서 11명의 학생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독려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조각·예술의 길을 걷는 젊은 청년작가들에게 창작의 마당을 제공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그동안 조각 심포지엄이 끝난 뒤에는 전시 작품 중 일부를 계열사 곳곳에 전시하도록 위치 선정까지 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는 게 대교 측의 귀띔이다.

■예술·스포츠 등 각종 인재 육성

대교스포츠단은 각종 체육 후원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강 회장은 올해 퇴임 전까지 지난 8년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을 맡으면서 서민 운동인 배드민턴의 전 세계 중흥에도 성과를 냈다는 후한 평가를 받아왔다.

대교그룹이 보유 중인 미디어인 대교 어린이TV는 어린이 합창대회, 뮤지컬 대회, 문화열림콘서트 등을 열거나 어린이 방송 전문가 육성 등에도 나서고 있다. 수익 창출보다는 사회 환원을 위한 방송채널 유지 성격이 크다는 게 대교 측 설명이다. 대교는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10월부터 주니어 방송아카데미 '대교미디어스쿨'도 운영한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대교어린이TV 방송 제작에도 실제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대교문화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12일 '2013 한국영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영재올림피아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재올림피아드 대회로 대교가 주관하고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과학교육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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