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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꿈을 키우다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4-06-18

국제사회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꿈을 키우다

경기외고, ‘국제교류 모의 유엔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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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성은)가 학생들의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참여의식을 보여주고자 개최한 국제 모의 유엔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경기외고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시 대교 HRD센터에서 ‘제1회 GAIC-MUN’(Gyeonggi Academy International Conference Model United Nations·경기외고 국제교류 모의 유엔)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외고와 경기외고 학생회가 주최하고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후원한 국제 모의 유엔대회에는 대교에듀캠프 서명원 대표이사와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경기외고와 국제교류를 맺은 중국 벽계원 국제학교(GCGS), 싱가포르 ACS International 국제학교, 일본 가토가구엔 규슈 국제학교 학생, 국내·외 고등학생 기자단, 중학생 인턴기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각국 학생 대표는 모의 유엔대사, 국제비정부기구 대표 등의 역할을 맡아 영어로 토론과 협상을 벌였으며, 연설문·결의안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를 향한 꿈을 키웠다.

이번 대회는 실제 유엔총회의 규칙과 절차가 적용된 4개 회의에서 8개 안건을 의제로 다뤘다.
총회에서는 세계 인구 고령화 대응 방안과 부의 균등한 분배, 안전보장이사회(SC)에서는 크림반도의 현안과 북한의 핵 보유 문제,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는 유물의 원 국가 반환 문제와 민간인에 대한 국제테러 방지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사법재판소(ICJ)는 경기외고 국제모의 유엔대회의 차별화된 회의로 눈길을 끌었다. 안건은 카리브해의 해양권 및 영해의 위반 협의(니카라과 vs 콜롬비아)와 특정문서·데이터의 압수 수색 및 구금에 관한 문제(동티모르 vs 호주)를 다뤘다.

또 고등학생 기자단과 중학생 인턴기자단은 각 회의장 이슈를 영어신문으로 제작, 대회 참가자에게 발 빠르게 전달했다.

전성은 교장은 “학교 설립자, 운영자, 교사,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경기외고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발전적인 국제대회와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목표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외고의 국제 모의 유엔대회는 평소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 양성에 관심이 많은 학교법인 봉암학원 강영중 이사장의 재정적인 지원뿐 아니라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인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귀빈 초청, 전성은 교장의 글로벌 교육 기회 제공을 확대하기 위한 의지 등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요인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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