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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해외·지역봉사 활성화해 리더 자질 길러요"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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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2004년 명지외국어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로 올해 제12회 신입생을 맞이했다. 전성은 제4대 교장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덕목은 무엇인지.

▷경기외고 학생들은 세계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려고 해요. 먼저, 우리나라 많은 지도자들이 청문회에서 낙마하는 것을 보며 도덕적 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정직하고 부끄러움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남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과 전 세계가 같이 함께하고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는 것 또한 중요하게 여기죠. 1%의 지도자가 나머지 사람들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창의력도 중요시합니다.

― 학생들이 꼭 도전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저는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이팔청춘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책도 읽으며 친구와 대화를 통해 가치관을 형성했어야 하는데, 공부가 다인 줄만 알아 많은 활동을 해 보지 못해 아쉬워요.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는 가능한 한 많은 활동에 도전해 봤으면 하고 악기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때 악기를 배웠으면 지금이 더 아름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2학년 때 음악 시간과 1학년 때 1인 1악기 시간으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다른 학교와 가장 차별된 프로그램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우리 학교는 봉사를 강조합니다. 세계적인 리더가 될 사람은 해외에 나가서 봉사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1학년 여름 방학 때는 GVT(Global Vision Tour·해외 봉사)를 가고 지역 봉사도 활성화하도록 했습니다.

둘째, 진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1학년 때는 진로 탐색을 위해 진로와 관련한 사람들을 초청하고 연말에는 진로 페스티벌을 엽니다. 2학년 때는 학과 선택의 기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대학을 성적에 맞춰서가 아니라 진로에 맞춰서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셋째, 가플리에스타 가플콘서트 뚜띠콘서트 같은 질 높은 콘서트와 체육대회, 약 한 달간 진행되는 경기컵을 개최해 학생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넷째, 우리 학교는 학생회의 삼권분립이 잘 이뤄져 있고 학생 자치활동이 정말 많습니다. 이는 타 학교에 비해 특히 더 차별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생들이나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바라는 점을 말씀해주신다면.

▷실패, 좌절, 고민 등을 경험하면서 사람은 성장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합니다. 작은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본인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인터넷과 휴대폰을 사용해 영상을 보는 것은 줄이고 책이나 신문처럼 활자로 된 것을 많이 보기를 바랍니다. (매일경제-황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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