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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년 1월 14일자 조선일보- 영어우수자 전형TESL, TOSEL인정
이름
권소현
등록일
2007-02-14

 
  • 영어우수자 전형 TESL·TOSEL 인정
  •  

  • 2008년도 외고입시 이렇게 준비하자… 명지외고
  •  

  • 신동엽 페르마에듀 대표


  • 입력 : 2007.01.14 22:32
           신동엽 페르마에듀 대표
    • 명지외고는 최근 강남·분당 지역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특별전형 경쟁률도 2006학년도 3.7:1보다 월등히 높아진 11:1을 기록했다.

      2008학년도 입시안에서 달라진 점

      명지외고는 최근 2008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2007학년도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네 가지다.

      첫째, 전형별 모집 인원의 변동이다. 40명을 선발하던 영어우수자를 16명으로 축소 모집하며 성적우수자는 26명 증가한 104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70명이다.

      둘째, 일부 전형의 지원자격이 확대됐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지역우수자는 의왕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만 가능하던 것을 의왕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우수자는 TOEFL(CBT·IBT), TOEIC, TEPS 외에도 TESL과 TOSEL 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 우수자 영어부문 지원자격은 TOEFL(CBT) 230점 이상, TOEFL(IBT) 88점 이상, TESL 120점 이상, TOEIC 830점 이상, TEPS 760점 이상, TOSEL 680점 이상이다.

      셋째, 특별전형 학업적성검사 비중이 확대됐다. 60점을 차지하던 모든 특별전형의 학업적성검사가 100점으로 확대됐다. 각각 30점씩이던 영어 탐구력과 창의사고력이 모두 50점 만점으로 상향 조정됐다. 영어 탐구력은 듣기와 독해가 50%씩 출제된다. 내신은 150점 만점 그대로다.

      넷째, 석차백분율 등급간 점수차가 커졌다. 2007학년도에는 내신을 7등급으로 나눠 1등급과 7등급의 점수차를 6점으로 최소화했다. 올해도 내신 7등급제는 변함없지만 1등급과 7등급의 점수차는 15점에 이른다. 그러나 내신 30%까지 감점되는 점수는 지난해와 같아 3점을 넘지 않는다. 40% 미만은 144점, 50% 미만은 140점, 50% 이상은 135점이다.

      그러나 실제 응시생의 평균 석차백분율은 20% 내외다. 따라서 내신 간 점수차가 커지더라도 하위권에 한정되므로 입시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 중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

      명지외고는 모든 전형에서 창의사고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한 학교다. 30점이 배정된 창의사고력의 합격자 평균도 높은 편이다.

      특별전형의 응시자 평균이 19.3점이었던 반면, 합격자 평균은 26점에 달한다. 2006학년도에 비해 영어도 어려워졌기 때문에 합격자의 영어 평균도 25점가량이다. 지역우수자를 제외한 나머지 특별전형 지원자들은 창의사고력 85%이상, 영어는 90%이상 맞춰야 한다.

      성적우수자의 모집 인원을 늘리고, 내신 등급표를 조정한 것은 중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학교의 의지로 보인다.

      그러나 학업적성검사의 비중을 늘린 것도 간과할 수 없다. 통합 사고력을 적극 평가하기 위해 수리력보다 논리·창의력 유형의 문제가 늘어날 것이다. 교과서에 충실하게 출제하므로 지나친 선행은 필요 없다. 대신 경기권은 창의사고력과 수리사고력을 함께 평가할 확률이 높으므로 두 가지를 병행 학습해야 한다. 2007학년도에도 일반전형에서 창의사고력과 수리사고력을 50%씩 출제했지만 배점 비중은 60 대 40으로 창의사고력이 높았다.

      영어우수자 지원, TOEFL 260점 이상 받아야

      영어우수자로 지원할 경우 TOEFL 등 인증서 점수에 따라 2~10점까지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난해에는 1~5점까지 부여했으나 올해는 등급 범위 간 점수차가 커져 최고 8점까지 차이가 난다. TOEFL CBT 기준 260점 이상 취득해 두길 권한다.

      지난해 영어듣기는 다른 학교에 비해 어휘가 어려웠으므로 토플 수준의 단어나 유형을 다양하게 습득해 두어야 한다.

      학업적성검사나 영어듣기 등은 교과서에 아무리 충실해도 배경 지식이 없으면 절대 풀 수 없다. 배경 지식이란 선행 학습이나 암기에 의한 어려운 시사 내용이 아니다. 과목 간의 지식을 조합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능력,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함께 요구된다.

      명지외고는 일반전형에서 언어 시험도 있어 특히 더하다. 수능형 문제, 문학과 비문학을 골고루 다뤄야 한다. 청소년 필독서와 신문을 자주 접하면서 자기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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