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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 Branching Out Around the World

[EBS 뉴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수업, 일명 IB 수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사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미래교육 IB 수업·평가 워크숍'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영중 봉암학원 이사장 등 교육청·학교 관계자와 경기도 내 교사 약 80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사들은 IB 교육과정의 철학·운영 방식뿐 아니라 실질적인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익히는 방향으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IB는 전 세계 130여 개 나라, 2천300여 개 학교에서 운영 중인 초중등 교육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선 경기외고가 지난 2011년, 공교육에서는 처음으로 이 교육과정을 도입했습니다.

금창호 기자guem1007@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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