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향신문 2007.11.12字(월요일), 사회면 12면에 나온 김준일 기자의 ''시험지 유출 전말''이라는 기사에 대하여,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오보임이 확인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
특히 기사와 함께 김포 안양 명지외고 출제문제와 학원이 수험생에게 제공한 문제라며 제시한 시험문제는 본교 일반전형에 출제된 시험문제가 아님을 확인하고 경향신문측에 강력히 항의해 정정보도를 하겠다는 신문사측의 답변을 얻어낸 상태입니다.
또한 경향신문 2007.11.12字(월요일) 1면 기사 ''김포외고외 2곳도 입시문제 유출''이라는 기사도 마치 명지외고에서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기에 이 또한 경향신문에 강력히 항의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번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과 관련해 모든 외고에 대해서도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희 명지외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교육 정신을 통해 입시에만 매달리는 학교가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도 본교 입시에서는 일말의 의혹이나 문제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루어졌음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명지외고에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명지외고 가족 모두가 밝고 희망찬 교육의 미래를 짊어지고 간다는 책임감을 안고 나아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